처음으로 맛집입니다 ㅎㅎ - 진영읍 촌놈고기집

날도 더워지고 단백질이 부족하던 차에 회사 부사수의 추천으로 오게 된 고기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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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식당인데요.
아내와 딸과, 아는 지인 가족분들과 함께 왔는 데 본관과 별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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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인 가족이 도착하여 주문은 완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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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굽혀지고 있는 단백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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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잘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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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블로거라는 게 사실 한편으로는 좋지 않은 이미지도 있잖아요?
거지블로거라든가, 블로거라는 이유로 갈취한다던가...
하지만 제 목적은 그게 아니죠 ㅎㅎ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블로거에 올리면 소주 한 병이 공짜 ㅎㅎ

그런데 맛은 좋아요. 제가 단백질이라면 환장하는 탓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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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부사수의 추천으로 오긴 했지만, 지금 같은 불경기에도 자리가 없을만큼 인기가 좋은 곳이네요.

진영에 살고 있는 다른 회사 동료나 아는 사람에게 물어도 여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에요.

일단 잘 먹고, 다른 맛집 발견하면 다시 올릴게요.

점점... 블로그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지만 일종의 흔적이죠.
이런 게 있더라, 저런 게 있더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