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Infinity Blade 시리즈다.
이 장면은 물론 III를 다운로드 중임 ㅇㅅㅇ...
전작들과는 다르게 인트로 포스 자체가 다르다.
크게 기대하고 다운 받는 사람들이 많은 데...
사실 디아블로 시리즈처럼 끝판왕을 물리치고 나면 무한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정작 이 게임을 소개하는 본인은 플레이하는동안 정신이 완전집중되어 캡쳐를 전혀 못했다...
고작 캡쳐한 거라고는 다운로드할 때, 인트로 뜰 때, 끝판왕 잡고 멍 때리다가 캡쳐 한 게 전부다.
그래서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샷으로 대신한다.
(다음부터는 좀 성의를 담아야겠다)
안드로이드 계열까지 통 털어서 최강의 그래픽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이폰5s에 최적화 되어 있는만큼 기존 제품들로는 플레이하기에 약간 제약이 있다.
아이패드 3세대로 플레이하기에는 드문드문 렉이 생긴다.
숨겨진 방에서 사냥을 할 때, "이사"라는 여케로 플레이할 때인데
"커틀"이라는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거의... 아이패드 3세대로는 게임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렉이 심하다.
아이패드 4세대는 수중에 없기 때문에 PASS한다.
아이폰5로 플레이할 때 아주 무난하다.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데... 앞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사"로 "커틀"을 보유하고
입장하는 방에서만큼은 렉이 심하다.
고질적인 것인지... 아이폰5s로 플레이했다는 사람들의 소감이 필요한 듯하다.
그렇게 집중해서 끝판왕을 잡아버렸다...
대략 5시간 정도의 플레이만으로...
하지만 6.99달러라는 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기존 방식은 일방향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라인이었지만
이번에는 1막~5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케와 여케가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하지만, 두 케릭터가 서로 아이템이나 레벨을 공유하지는 않기 때문에 각각 따로 키워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있다.
끝판왕 잡았다고 접을 필요는 없다.
흩어진 무한의 무기들을 찾는 즐거움,
남은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즐거움,
아이템을 강화하는 즐거움,
모든 아이템을 숙련화 시키는 즐거움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노가다 게임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절대 돈 아깝다고 아까워할 게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