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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포트-타임캡슐 (작성일: 2013.09.29)

GREED_JIN 2013. 10. 4. 23:40

나스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애플의 에어포트-타임캡슐이라는 것도 제대로 정독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무선공유기 + 백업 기능만 있는 것으로 알았다.

 

윈도우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은 제품이다. 

 

아니, 애플이라는 이유만으로 쳐다보지 않을 제품이다.

 

하지만 나는 집의 데스크탑은 윈도우이지만, 랩톱은 맥북에어, 휴대폰은 아이폰, 테블릿은 아이패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제품도 보게 된다.

 

 

스크린샷인데 화질이 별로인가;;; 일단 글을 작성하는 글자들이 흐릿하게 보인다.

 

맥북헤어 활용법을 더 공부해야겠군... 스샷 화질이 떨어지면 나도 보기 힘드니까...

 

아무튼 저장 장치가 달린 에어포트-타임캡슐은 2테라바이트와 3테라바이트가 존재한다.

 

다른 사양은 다 같은 데 저장용량만 다르다.

 

2테라바이트는 상기 스샷보다 딱 10만원 더 저렴하다.

 

나스 가격이나 타임캡슐 가격이나 거기서 거기네... ㅡ,.ㅡ


  

나는 윈도우 데스크탑의 백업은 별로 필요하지 않다. 언제든지 날려도 되는 파일들이고, 문서들이다.

 

물론 중요한 건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옮겨 놓지만, 그래도 맥과 윈도우를 왔다갔다 할 때 불편한 건 마찬가지다.

 

에어포트-타임캡슐은 맥 컴퓨터에 대한 백업을 지원한다. (아이폰 & 아이패드 백업도 지원해주라...ㅡ,.ㅡ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너무 작...)

 

최신 무선인터넷 기술도 지원하고...

 

일단, 윈도우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애플 제품들은 두말 할 것 없이 접속이 된다.

 

자체적으로 보안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모양이다. 안심하고 인터넷 하란다.

 

가정용으로 구축하기에는 딱 좋다. 그런데 저게 5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시 접속보다 빠른 게 장땡인 거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맥 컴퓨터의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통해서 외부 인터넷망에서도 에어포트-타임캡슐에 접속이 가능하다고 한다.

 

윈도우로는 외부에서 접속이 힘들다고 한다. 그러니까, 가능은 한데 설정이 복잡하더라.

 

어차피 나는 외부에서 윈도우로 에어포트-타임캡슐에 접속할 일이 없다.

 

회사 컴퓨터로는 더더욱 내 개인 구축망에 접속할 일이 없다.

 

오로지 나와 여친님만을 위한 구축일 뿐...

 

혹시나 이 글을 읽은 사람 중에 에어포트-타임캡슐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외부에서 맥으로 접속을 원하는 데, 안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링크 하나 걸어둔다.

 

(근데... 내용을 무단으로 복사해 오는 것도 아니고, 링크 주소를 복사해 오는 거니까 괜찮겠지?)

 

http://chunchu.tistory.com/27

 

왠지... 복붙해서는 단순 클릭으로는 안들어가지려나;;; 아무튼 구글링하다 보니까 아주 자세히 설명이 적혀 있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