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천제연 폭포가 있고, 또 비슷한 이름의 천지연 폭포가 있습니다.
물론, 입장료 받아요. 성인 2,000원!!
오리랑 잉어 (맞나?) 싸우지 않고, 서로 사이좋게 잘 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지요.
말 그대로 하늘 "천" 땅 "지"를 쓴 천지연.
물 맑고, 다리도 깔끔하고 좋네요.
하루방 꽃다리라고 불러야 하나... 아무튼 커플끼리 놀러와서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천지연에 도착했는 데!! 사람들 보소...ㅡ,.ㅡ
외국인 반, 한국인 반... 한국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사진기사님도 있고...
폭포는 딸랑 하나!! 폭포까지 오는 길에 계단도 없고, 오로지 평지라서 가볍게 보고 갈 수 있습니다.
제 얼굴 공개!! 이곳에서 혼자 셀카를 찍고 있으니까 선뜻 찍어주겠다는 고마운 분이 있으셔서 ㅎㅎ
저는 셔터만 누를 줄 알지... 사진에 찍힐 줄은 몰라서... 정말 자세가... 아... 왜 저래...
입장하는 길과 퇴장하는 길이 다르다보니... 이런 게 있었네요.
가끔 이곳에서 공연도 하는 모양입니다.
아까 봤던 돌다리!! 보지만 말고 한 번 건너봐야죠?
아무리 혼자 돌아다닌다지만... 이렇게 폭포만 보고 간다는 건 너무 비참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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