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 축제 다녀왔네요

혹여나 남강 진주 유등 축제 가시는 분 있으시면 참고하시길~
네비게이션대로만 가시면 축제현장 교통통제하고 있어서 진입도 안되고, 방문객 주차장이 어딨는 지 소개도 안되고, 불법주차 단속은 떠있는 데 너도 나도 모두 불법주차라도 할 자리 찾느라 바쁩니다.
아무튼 유료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하고 선불 5,000원 뙇...

야경은 좋네요.
하필 카메라 베터리가 방전 중... 분명 충전해뒀는 데... 사진은 아이폰5로 대신...

음... 강변 구경하려는 데 입장불가... 매표소 가라네요.

1인당 1,000원! 와~ 싸다.

표를 사면 이렇게 강을 건널 수 있는 흔들다리를 이용해서 반대편으로 건너 갈 수 있습니다.

흔들다리를 다 건너면 나오는 대문.
아주~ 멋지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소원을 적은 유등들이 쭉욱~ 늘어서 있네요.

이게 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그외에는 별로... 다녀도 뭐 볼만한 게 없습니다 ㅎ
그래서 다시 흔들다리를 건너오려는 데...
아뿔싸... 또 1,000원 내고 표를 사야 건널 수 있네요.
이렇게 허무하게 다시 집으로 가려다가... 진주성이 무료개방이네요?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사진 수량의 한계네요 ㅎ
오히려 무료개방한 진주성이 더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았습니다.
진주성 안들어가봤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