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하니, 욕심(Greed)이라는 본능이 꿈틀 거리기 시작합니다.
아이폰5를 사용하고 있으니, 굳이 서브카메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우연히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니 미치도록 갖고 싶습니다.
(하지만 참아야 합니다. EOS 70D + EF-S 18-135mm f3.5-5.6 IS STM을 구매한 출혈의 후유증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똑딱이 카메라 따위가... 접사 1cm 지원이라니... 1cm... 비싸디 비싼 Macro렌즈와 서브카메라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난 강점을 가진 아이템!!
(그래도 참아야 하느니라... 나 따위 거지/허접 블로거에게 협찬이라던가 그 따위 행운이 있을리 없잖아...)
일단 깔끔하고 예뻐보인다. 다이얼도 하나 밖에 없는 걸 보니, 액정이 터치식이라 메뉴나 설정은 터치로 다 통합된 듯 하다.
http://www.casio-intl.com/kr/ko/dc/ex_zr1000/
자세한 건 링크로... 옥션에 찾아보니 49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음... 지를까...ㅡ,.ㅡ
그나저나 계산기만 만드는 줄 알았던 카시오에서 카메라도 만들고 있었다니...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kno&logNo=70167332348
요 링크를 타고 가면 과연 그 접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무릎 후방 십자 인대 끊어지는 사고 후에 직장 잃고 백수인 주제에 욕심(Greed)은 사그라 들 줄 모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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