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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way

뒷북 치는 XS Energy Drink 출시 행사 참여 후기... 음...


2014년 8월 5일 화요일... 부산 클럽 그리드에서 XS Energy Drink 출시 기념 행사가 있었죠.


기념 행사를 하는 데 클럽을 통째로 빌려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럽이라는 곳도 가봤네요;;



사진도 큼지막하게 걸어놨네요.



입장하면서 받은 에너지 음료입니다. 일단 초반에는 0mg 카페인의 오렌지 블라스트와 30mg 카페인의 트로피칼 블라스트를 주더군요.



아직까지는 행사 시작전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합니다.

여기저기 걸어놓은 XS Energy Drink 현수막(??)이 보이는 군요.



시작할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이 사람들 다들 어디에 숨어있었던 걸까...



가수라고 하시던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티비를 너무 안봤더니... 모르는 노래도 많습니다.

아무튼 저 진행자님의 등장과 함께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금발의 외쿡 숙녀분께서도 행사에 참여하셨네요.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대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좁아질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보면서 신기했던 건... 사람들이 술을 먹지 않아도 너무 재미나게 춤추고 놀더라는 겁니다!!

원래 클럽이 이런 곳인가요?





화려한 X걸들의 춤사위!! 그리고 닭털쇼!!

X보이들은 포토부스에서 열심히 사진 찍혀주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DJ KOO 등장!!

확실히 분위기 만들고 휘몰아치는 게 남다르시더군요!

이 때는 60mg 카페인 음료를 받았었는 데 사진을 못찍은...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 건, 이렇게 놀면서도...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말이죠!

1시간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 행사는 바로, 술 먹고 놀자!!! 가 아니라...

XS Energy Drink의 효과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놀자!! 였던 겁니다.

확실히 좋기는 좋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침침하고 뻑뻑했던 눈이 음료를 마시고 난 후에 아주 편해졌던데다 머리도 맑아지더군요.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아... 오늘도 피곤했으니... 한 캔 마시고 공부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