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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개봉기~ (작성일: 2013.09.24)

우선 저는 현재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고, 상남동에 위치한 컨시어지에서 구매를 했어요.

정말 맥 운영체제의 컴퓨터를 구매하기까지 엄청난 시간의 고민과 갈등을 했죠.


처음에는 데스크탑을 구매하려고 했어요. 선정리가 아주 좋은 아이맥으로 ㅋ

하.지.만 국내 인터넷 환경의 문제로... 공인인증서 발급이나 결제나... 뭘로 보나... ㅡ,.ㅡ

결국 2012년 당시 최고 사양으로 조립형을 한 대 맞추고, 맥 운영체제에 대한 뽐뿌를 물리친 듯 했지만...

2013년이 되면서 다시 한 번 맥 운영체제를 경험하고 싶어지더군요.

저는 아이폰4s, 아이폰5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고, 아이패드 3세대를 보유하고 있다보니...

윈도우 환경의 아이튠즈도 경쾌하지 못하고, 사파리 같은 경우는 뭐... 포기해야 했죠 ㅋ

사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제 여친님 (현, 재무장관) 의 도움으로 오늘 맥북에어 하스웰 13인치를 구매했어요.

지금 이 글도 맥북에어로 작성 중임 ㅋ

일단 급하게 올리느라... 사진이 너무 크려나요;;; 대충 보세요, 움헤헤헤헤 ㅋ


개봉을 해보니 역시나 단조롭습니다. 요즘은 다들 이렇게 애플 따라서 단조롭게 패키지를 제공한다죠?


평생 읽어볼 일이나 살펴볼 일은 없지만 예의 상 개봉! 안녕하세요?


아이고... 저야 말로 안녕하세요에요, 맥북에어님...

충전기는 뭐... 다들 보셨을 테고...


맥북에어 하판에 붙어 있는 씰이에요. 뭐 이중씰이나 그런 건 아님;;; 그냥 뜯기 전에 제품 사용에 대해서 동의하면 뜯고, 아니면 다시 박스에 넣으라는 뭐 그런 말임;;;


이 스티커의 일부가 상판으로 연결 되어 있는 데, 박스에서 맥북에어를 꺼낼 때 잡고 살짝 당겨주면 쏙! 하고 맥북에어만 박스에서 빠져 나온답니다.


충전 단자에 씌워진 캡... 음... 저걸 들고 다여야 하나... 버려야 하나... 하다가 그냥 박스에 골인!!


구지포!!! 가 아니고 그냥 아주 얇은 종이입니다. ㅇㅅㅇ;;;



많이 보셨을 단자들... 무선 인터넷만 지원한다? 훗... 저 원래 노트북에 랜선 꼽지를 않아요;;;


포터블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라는 자유로움이 맛이죠.

뭔가 허전한 시작 화면... 사운드는 좋네요 ㅇㅅㅇ


익숙한 윈도우 사운드가 아니라서 더 좋은 느낌???


사용하기 위한 설정은 정말 쉽습니다.


하지만 애플 아이디랑 비번 입력하고 약관이 떠야 하는 데, 에러나서... 저기서 멈춤;;;

뒤로 갔다가 다시 오니 동의 버튼이 활성화 되네요.


국내 정책상의 문제일까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설정으로 시간대를 맞출려고 했는 데 안되네요.


이건 수작업;;; 뭐... 수동으로 설정하는 것도 대충 훑어보니 어떻게 하는 건지 알겠더군요.


감사합니다...

아니요;;; 재무장관님의 허락 하에 제 손아귀에 들어와 주신 것에 대해서 제가 감사합니다... ㅇㅅㅇ;;;

지금 이 글 쓰는 데 재무장관님께서 "머하노?" 라면서 역정을 내시네요;;;

또 컴퓨터 잡고 있다고... 좋은 건 좋은 겁니다;;; 어쩌라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해보니 맥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있네요.

사실 빙글빙글 돌기만하고 늦게 떠서 와이파이 불량인가 싶었는 데 뭐... 일단 떴으니까 업데이트 합니다 ㅋ

일단 마냥 좋기만 하네요.

뭐... 이것저것 건드려 본다고 활용하는 건 없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어도비 플래시 설치 하라고 해서 설치하고...

곰플레이어 설치하고...

패널은 모르겠는 데, 저장 장치는 SM 이니까 삼성이네요.

사이클 횟수는... 제가 단말기들은 충전기를 꼽고 첫 구동을 해야 한다는 말에 익숙해져 있어서 충전기를 꼽고 완충해서 그런지

1회 라고 뜹니다 ㅇㅅㅇ


이것 저것 한다고 벌써 1시간 30분 정도 사용 시간이 되는 것 같네요.

완충 후 지금은 충전기를 뺐음... 남은 사용 예상 시간이 9시간 30분 뜨네요.

이대로만 간다면 저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하판이 미지근해지네요. 보호 필름이나 스킨 (키스킨 아닙니다) 을 붙였더라면 정말 눌러 붙겠어요.

액보는... 안했구요 ㅋ;;; 해야 하나..ㅡ,.ㅡ

키스킨도... 그냥;;; 통풍에 안좋다나 뭐라나 들은 말은 많아서;;; 일단 그냥 쌩으로 쓰고 있어요.

파우치 공짜로 하나 받아왔네요 ㅋ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언제든지 설치해주겠다는 약속 하에 박스만 달랑 들고 왔습니다 ㅋ

이상 허접한 개봉기였어요.